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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려움의 고통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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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-02-21 11:0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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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려움의 고통


네 상처의 일부는 아물고,
깊은 상처도 언젠가는 낫겠지만

이르지도 않을 너의 불길한 예감으로
겪어야 할 고통은 어찌하려나!


-<에머슨의 시>-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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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이 무너질까봐 걱정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. 거기서 기우(杞憂)라는 말이 생겼다는데, 우리의 인생에서 정말로 오지도 않은 고난이나 불행 때문에 걱정하고 염려함으로 우리의 마음과 육신을 병들게 하는 경우가 참으로 많은 것 같습니다.

거의 대부분의 고난이나 고통은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낫습니다. 그것을 통하여 발전하고 길이 열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. 다만 고난을 극복하는 자세가 문제일 뿐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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